오믈렛 / 임유영
2025.02.09
책장
오믈렛 / 임유영
2025.02.09
오믈렛 / 임유영
2025.02.09
부서질 때 빛은 번지고 섞여 뭉개질 때 빛은 발한다그러나 흘러가게 되더라도 방향은 잊지 말 것바라는 색이 있다면 눈이 멀도록 바라볼 것가능한 온몸으로 부서질 것-박지용, 며칠 전에 홍대 소품샵에 가서 우연히 발견한 오이뮤 책갈피를 구매했다.다른 색상은 거의 다 어두운 내용이거나 사랑에 관한 내용인데 파도색은 인생과 도전에 관한 내용인 것 같아 구매했다.바라는 일이 있다면 눈이 멀도록 바라보고 가능한 온몸으로 부딪혀 도전하라는 문장이 철썩이는 파도와 잘 어울린다.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이다.아침 일찍부터 피크민하다가 아시안게임 정주행하고 바로 카페에 왔더니 독서하는데 조금 졸렸다.너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얼마만큼 그런가 하면 네가 좋게 들은 곡을 모아서 계절마다 친구들에게 들려준다. 앨범 커버도 손..
오믈렛 / 임유영
2025.02.09
부서질 때 빛은 번지고 섞여 뭉개질 때 빛은 발한다그러나 흘러가게 되더라도 방향은 잊지 말 것바라는 색이 있다면 눈이 멀도록 바라볼 것가능한 온몸으로 부서질 것-박지용, 며칠 전에 홍대 소품샵에 가서 우연히 발견한 오이뮤 책갈피를 구매했다.다른 색상은 거의 다 어두운 내용이거나 사랑에 관한 내용인데 파도색은 인생과 도전에 관한 내용인 것 같아 구매했다.바라는 일이 있다면 눈이 멀도록 바라보고 가능한 온몸으로 부딪혀 도전하라는 문장이 철썩이는 파도와 잘 어울린다.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이다.아침 일찍부터 피크민하다가 아시안게임 정주행하고 바로 카페에 왔더니 독서하는데 조금 졸렸다.너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얼마만큼 그런가 하면 네가 좋게 들은 곡을 모아서 계절마다 친구들에게 들려준다. 앨범 커버도 손..
1
De Aeseohsta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