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나보다 2년 먼저 동숲을 시작했는데
요즘 현생이 바빠서인지 동태기가 와서 걔 닌텐도도 거의 내가 부텐도마냥 사용하고 있다.
워낙 미적 감각도 있고 꾸미는 걸 좋아하는 애인데 요즘 내 섬 주민들과 사진 찍는 것에 맛이 들려있다.

미첼이와 한컷! 뭐지 코난st인가.

내 최애 레이니와 안개 낀 숲속에서.
레이니 넌 평생 이 섬을 나갈 수 없단다^^~

나의 차애 아네사와도 교복컨셉으로 한컷!
동생한테 아네사와 대화해보면 마치 시골에서 갓 상경한 소녀가장 고딩 느낌이 난다고 알려줬더니 교복을 입혀줬다 ㅋㅋㅋ

핫걸 모니카 언니와도~
해변 벽지가 없어서 그나마 새파란 벽지로 골랐다고.
하지만 모니카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오늘 섬을 떠났습니다...

나의 뉴 주민 대길아저씨와 겨울컨셉으로!
콧물까지 아주 완벽하다 ㅋㅋㅋ


같은 토끼주민 혼내고 다니는 대길아저씨ㅋㅋㅋ

여담으로 요즘 동린이 빚 갚아드리고 섬 공사 좀 했더니 갑자기 거지가 돼서 무주식 좀 했다!
다시 여유로운 알부자가 됐다.


오늘 이노 캠노해서 데려온 머피와 유네찌!
머피는 말버릇이 샐리인데 아무래도 샐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 컨셉인 것 같다.
그간 본 주민 중에 컨셉이 가장 특이한 것 같다.


유네찌는 캠핑장에서부터 그간 만났던 아이돌주민들과는 뭔가 대사가 좀 달랐다.
알고보니 같은 성격주민들도 두 타입으로 대사가 나뉜다고 한다.
처음 알았다~ 나는 이때까지 같은 타입의 아이돌주민과만 살아온 걸까ㅋㅋㅋ
https://cafe.naver.com/wtac/5978369?tc=shared_link
주민 성격, 대화타입 정리😎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동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2호 이사오다 (0) | 2024.06.02 |
---|---|
동생과 함께 곤충채집대회 (0) | 2024.05.28 |
탐슬 업보청산한 날 (0) | 2024.05.19 |
미애를 떠나보내다 (0) | 2024.05.14 |
드디어 만세기 잡다 (1) | 2024.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