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 곤충채집대회
2024. 5. 28. 10:07

6월로 탐슬해서 살고 있었더니 곤충채집대회가 열렸다.
24년도 모동숲 곤충채집대회 일정은 6월 22일 토요일!

대회 때마다 다들 모자 쓰고 비장하게 걸어다니는 게 귀엽다.

놀러올 때마다 나랑 주민들 머리 잠자리채로 때리고 다니는 내 동생 인성...

곤충채집대회 보상은 낚시대회 때보다는 적다.
그래도 원하던 채집통과 나비가방을 얻었다!
그리고 드디어 미첼 집에 초대받아서 저번에 실수로 준 옷을 강탈해왔다.

또 좋은 소식은~ 기다리고기다리던 마스터토용을 받았다!
커피를 50잔인가 마시면 받을 수 있는데 박물관 앞에 배치하니 비둘기라 그런가 토용에서 구구구 소리가 난다.

23일는 아네사 생일이라 생일파티에도 다녀왔다.
우리 쾌녀 아네사 평생 나와 함께하자❤️

이제까지 함께한 주민들 중에 말버릇 마음에 안 드는 주민이 딱 둘 있었는데 병태와 사라이다.
이번에 드디어 사라 말버릇을 바꿔주었다.
사라 원래 말버릇은 글치머인데 진짜... 캐릭터 제작자가 뭔... 말버릇으로 얼마나 할 게 없었으면...


지금 보니까 대길이 말투도 좀 마음에 안 드네.
근데 대길이 말버릇이 사랑해인 건 좀 안 어울리는데 변경이벤트 뜰 때까지 곰곰이 생각해봐야겠다.
'동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동숲 방꾸 (0) | 2024.06.02 |
---|---|
2호 이사오다 (0) | 2024.06.02 |
파니의섬에서 사진 찍기 (2) | 2024.05.20 |
탐슬 업보청산한 날 (0) | 2024.05.19 |
미애를 떠나보내다 (0) | 2024.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