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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토피아가 조금만 더 일찍 개봉했다면 정부 지원 영화 티켓으로 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그래도 친구 통신사 혜택 먹이고 조조로 봤더니 저렴하게 봄.

    아래로는 다 스포니까 아무도 읽지 마시길! 그리고 주토피아2 마지막에 쿠키영상 있으니까 다 보고 나오시길.

     

     

    포버트가 마냥 빌런 같지는 않다. 입체적인 캐릭터여서 좋았다. 

    가족들에게 홀대받고 소외감과 열등감을 느끼지만 어떻게든 인정받고자 노력하는 빌런.

    마지막에 포버트 가족들은 감옥에서 표정이 다 썩었는데 포버트 혼자 재밌는 잡지를 보고 웃으면서 아버지에게 공감받고자 보여주는 장면에서 좀 짠했다...

    모두가 포버트를 욕해도 난 포버트를 이해해... 그리고 캐디가 느좋임

    같이 본 친구들이 다 주디 귀엽다고 할 때 난 닉의 입장에 더 공감했다.

    왜 파트너를 끌고 다니면서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를 안 하냐고! 하나도 안 미안하니까 겠지? ^^;

    Red sign이었나 여튼 뱀들이 이용하는 수중 통로에서 숨막혀 죽을 뻔한 주디를 닉이 구해줬을 때 미안하다는 말 안 하냐는 닉의 반응에 당연히 닉이 자기한테 사과하는 줄 알고 사과받는 주디가 참 미성숙하고 못나보였다.

    그럼에도 주디 가는 데는 항상 따라다니는 닉 이 껌딱지 여우야 ㅜㅜ

    마지막에 둘이 무슨 배틀마냥 숨겨왔던 치부를 주고받을 때 코쓱... 녀석들 성장했구나.

    1편에 나왔던 클로하우저(내 최애ㅋㅋ 귀여움), 미스터 빅, 플래시가 다시 나와서 반가웠고

    새로운 캐릭터인 비버와 바다코끼리가 "Hey bub."을 계속 주고받을 때 너무 웃겼음.

    그리고 뱀 게리 목소리가 너무 발랄해서 말할 때마다 너무 귀여웠다.

    닉이 집에서도 당근 볼펜 거치대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놓고 주디 목소리 듣고 싶을 때마다 볼펜 틀 때 진짜 하... 니네 사랑을 해라.

    마지막 보니까 주토피아 3도 제작하고 있는 것 같던데. 3 빌런 혹은 주인공은 날 수 있는 조류로 예상된다.

    갈매기? 독수리? 꽤 큰 새 같아보였음.

    내가 유일하게 시즌1, 2 다 영화관 가서 본 영화가 주토피아인데 3 나올 때까지 어떻게 또 기다려 ㅜㅜ 제작진들아 일해라~!

     

     

    https://www.youtube.com/watch?v=Xry6B0I3p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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