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시작 3일만인가 드디어 첫 대출금을 다 갚았다.
벌을 못 잡아서 눈탱이 밤탱이가 된 내 모습...
빚을 갚자마자 집을 확장해서 다시 빈털털이가 되어버렸다.
저번에 철광석 이슈로 방문한 마일섬에서 만난 친구들이 이사를 왔다.
리처드와 오로라만 영업했는데 3마리가 온다고 해서 더헉.
못생긴 애가 오면 어쩌지?
마일섬에서 영업한 순서대로 리처드가 먼저 이사 오고 다음날 오로라가 왔다.
동생이 성격이 다른 주민들로 들이는 게 좋다고 했는데 다행히 둘이 성격이 다르다.
나머지 한 마리는 오늘 이사 왔는데 사탕이라고 한다.
아이돌 성격이라고 하는데 수많은 주민들 중에 그래도 외모 평타 치는 애가 걸려서 다행이다.
리액션을 3개인가 배웠는데 모두 찰스가 알려줬다.
찰스 my angel... 넌 평생 나루호도에 살아라.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깨빈을 만났다.
아직 지형 편집을 못 해서 절벽이 많은 섬을 돌아다니며 영혼을 모았다.
어제 처음으로 무파니도 만났다.
무가 꽤 비쌌지만 그냥 구매했다.
너 왜 콧물을 줄줄 흘리고 있니? 너도 나처럼 비염인이니?
부활절이라... 초등학생 때 성당에서 부활절 행사를 하곤 했지...
이스터 diy 레시피 종류가 꽤 많아서 이스터 컨셉으로 허전한 방을 꾸며보려 한다.
물달걀이 은근 안 낚이는데 이거이거 부활절 당일까지 모든 가구 만들 수 있을까?
파니의 섬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찾아보니 무슨 광장을 열 수 있다는데 나중에 다시 방문해보겠다.
해탈한 씨 가리비를 잡아서 줬더니 비싼 진주로 교환해주었다.
npc 중에 가장 쓸모있는 녀석이다. 자주 나타나주길.
동생 닌텐도에서 죽어도 안 잡히던 데메니기스가 내 동숲에서 잡혔다!
철갑상어 철이 3월까지라던데 강 하구에 아무리 떡밥을 던져도 안 나와서 똥줄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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