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히로아카 6기 22화 보다가 진심 절규함.
육성으로 으아아아악!
지나가던 엄마가 진심 이상한 사람 보듯이 쳐다봄.

 

올마이트 넘어지면서 가츠동 떨굴 때 진짜 머리 쥐어뜯었다... 진짜로...

너무 애쓰지 마. 쉬어도 돼. 그렇게 말해줘야 하는데...

 

바쿠고가 구해주면서 제목 ‘친구’ 뜨자마자 기절함.
서사 미쳤다...
미도리야 진짜 단독행동하는 거 엿같고 친구들만 불쌍함.
보통 이럴 땐 친구들한테 도움 요청하고 오이오이 믿고 있었다고~ 하고 같이 싸우지 않냐...? 작가 미쳤냐?
원래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애니캐릭터 투톱이 미도리야랑 레이겐인데 중간에 잠깐 미도리야가 불쌍해졌다가 22화 보고 다시 싫어짐.
정신차려 미친놈아... 작가도...

하 23화 보는 중...
친구들이 고생이 많다 진짜...

헐 6기만에 드디어 바쿠고가 사과함.
도게자 박아도 모자를 판에 고개만 까닥 숙이긴 했다만은 여튼 사과라는 걸 했음.
둘이 이정도면 우정이 아니라 사랑인 거 같다.
미도리야 죽어도 안 멈출 것 같더니 벙쪄서 멈췄네 ㅋㅋㅋ

보통 바쿠고 같은 캐릭터는 멍청해야하는데 바쿠고는 판단력 있고 이성적이다.

오차코 그래도 나름 히로인이라고 중요한 역할 하나 해냈다.

하 아무래도 작가 진짜 싸이코인 듯.
내 정신세계까지 무너짐. 탈수 올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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