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이스터 이벤트를 하던 3월 31일.
오늘은 꼭 섬평판 3점을 만들고야 말겠다며 섬을 4분의 1로 나누어서 가구를 새빠지게 배치했다.
그랬더니 꽤 순조롭게 여울이가 3점을 만들어주었다... (;^ω^
오늘 아침에 접속했더니 바로 KK가 와주었다.
근데 어제 나눔 받고 섬 치우느라 바빠서 잠수복을 못 벗었더니 잠수복 입고 엔딩 봄.
주민 8명과 함께 KK 노래를 들으며... 피스.
지금부터 진짜 동숲 시작인가!
드디어 섬 크리에이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진심 한시간동안 개열심히 절벽을 없앴다.
2층 절벽을 없애려면 3층 절벽, 그 위에 나무, 꽃, 물건 다 치워야해서 애 좀 먹었다.
절벽 때문에 좁은 곳에 옹기종기 던져두기만 했던 주민 집 위치부터 바꾸기로 했다.
리아나를 옮기려다가 위치 상 어쩔 수 없이 찰스 집부터 절벽 깎은 바다 옆으로 ㅠㅠ
여기부터는 동린이가 받은 은혜 모음...
나눔 당첨돼서 여러가지 잡화 나눔을 받았다.
허겁지겁 줍고 보니 밀이랑 금장미도 받아서 오늘 아침에 치즈에게 금장미를 주었다.
느끼함 주민이 금 관련 레시피를 준다고 알고 있어서 치즈가 좋아할 것 같아 선물했는데 진짜 좋아함ㅋㅋㅋ
난 진짜 럭키 동린이인가봐...
천사 주대님에게 atm이랑 돈다발 레시피도 나눔받았다.
아직 돈복사를 못 해봤지만 조만간 해볼 예정!
이건 마일티켓 나눔 받은 거!
이걸로 지금 아네사랑 아이돌 성격 주민 한 명 더 입양하려 하는데 아네사가 안 구해진다ㅠㅠ
이미 집터 만들었는데 오늘 안에 안 구해지면 이걸로 마일섬이나 돌아야 되겠다.
제발 천사 주대님이 아네사를 분양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이건 또다른 천사 주대님 섬에 방문하여 무주식 통신 처음으로 해본 거!
나 갑자기 갑부가 되.
오늘 공사하기 전에 리처드한테 초록색 모자를 선물해주었다.
지금 날씨에 쓰긴 좀 덥겠지만 초록색 심플한 옷을 좋아하는 리처드가 받더니 좋아해주었다.
옷 선물 처음으로 줘서 그런가 리처드 호감도가 주민 중 1위인가보다.
동숲 시작한지 11일만에 처음으로 주민에게 집 초대를 받았다.
초기주민이라 인테리어가 거지같은데 갑자기 가구 중에 하나 사가라고 해서 당황했다ㅋㅋㅋ
그나마 쓰레기 같은 가구 내가 치워주려고 모닥불을 4000벨을 주고 사왔다. 호구가 되.
동생 닌텐도로 동숲할 때도 주민들 집 초대받고 나오면 노래를 받았는데,
나도 처음으로 내 섬 주민에게 노래를 받았다!
노래 이름이 뱃노래2001 ㅋㅋㅋ
리처드 취향이 상당히 아재 같다.
그제부터 리아나, 사탕 빼고 나머지 주민들에게 액자작을 매일 하고 있다.
어제 이삿짐 정리하느라 말 한 번 걸어본 시베리아에게 선물을 보냈는데 답장이 왔다!
다른 주민들도 답신은 줬는데 선물까지 끼워 준 주민은 시베리아 뿐!
시베리아~ 앞으로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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